아프리카TV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 스튜디오에서 16일 열린 '2022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 개표방송'에 참석한 부천의 마스코트 헤르가 장현정 아나운서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16일 아프리카TV잠실 '비타500 콜로세움'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2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 개표방송'에 참석한 인천 유나이티드 마스코트 유티가 손을 흔들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16일 아프리카TV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 스튜디오서 열린 '2022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 개표방송'에 참석한 울산 현대의 마스코트 미타가 장현정 아나운서와 인터뷰 하고 있다.
16일 아프리카TV잠실 '비타500 콜로세움'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2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 개표방송' 중 장현정 아나운서가 충남아산 마스코트 붱붱이를 인터뷰 하고 있다.
대구 FC의 마스코트 리카가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에 출마하면서, 환경을 보호하는 '친환경 선거 활동'으로 유세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리카의 반장선거 출마는 올해로 세 번째다. 이날 대구FC에 따르면, 한국프로축구연맹의 ‘K리그 탄소중립 비전 선언’에 책임을 갖고 선제적, 주도적으로 친환경 반장선거 유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빅토와 상상필드, 구단 임직원들 함께 플로깅을 진행하며 반장선거 유세의 시작을 알렸다. 대구 신천 일대의 환경을 정비하며 시민들과 만난 리카는 선거 활동과 함께 환경보호를 호소했다. 리카 후보는 환경을 고려해 선거 활동에 필요한 물품 최소한만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홈경기 홍보용 거리 현수막은 반장선거 띠, 플로깅 봉투, 제로이스트백, 업사이클링 굿즈 등으로 재탄생했다. 또한 기존의 일회성으로 낭비되는 명함을 제작하지 않고 이면지와 종이박스를 활용한 스탬프로 명함을 대체했다. 리카 후보는 K리그 마스코트 최초로 친환경 선거 활동을 선보이면서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환경보호를 위해 일회성 선거 물품 제작을 줄이겠다는 목표로 선거 기간 동안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