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축구 게임처럼 환상적인 시간을 축구 꿈나무들에게 선사한다. ㈜넥슨(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 ‘EA SPORTS FC™ Mobile(이하 ‘FC 모바일’)’에서 운영하는 유소년 축구 선수 동계훈련 프로그램 ‘2025 그라운드.N 스토브리그 in 제주’를 6일 개막했다. 넥슨이 2022년부터 운영 중인 ‘그라운드.N’은 풀뿌리 축구의 성장과 축구 문화 확장을 목표로 하는 유소년 축구 지원 사업이다. K 리그 프로 산하 유소년팀이 모두 참여하는 유소년 대회 ‘K 리그 유스 챔피언십’, 고등학교 아마추어 축구 대회 ‘NCC: 넥슨 챔피언스 컵’, 초등학생 선수들을 표창하는 ‘차범근 축구상’ 등을 후원 중이다. 그 중에서도 ‘스토브리그’는 비시즌인 겨울철에 유소년 축구 선수들의 성장과 역량 강화를 돕는 경기 환경과 기회를 제
성남FC가 뮬리치의 멀티골을 앞세워 시즌 첫 연승을 달렸다. 2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26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 성남FC의 경기에서 원정팀 성남이 2:1로 승리했다. 홈팀 제주는 이날 김동준이 골문을 지키고 김봉수, 김오규, 정운, 안현범, 한종무, 최영준, 정우재, 조나탄 링, 진성욱, 제르소로 경기를 시작했다. 경기 전 제주 남기일 감독에 따르면 이창민과 구자철은 감기 증세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원정팀 성남은 김영광 대신 최필수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김지수, 마상훈, 권완규, 박수일, 밀로스, 권순형, 김훈민, 심동운, 뮬리치, 김민혁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전반 초반 양팀은 모두 결정적 슈팅으로 연결하지 못하고 다소 무딘 공방전을 펼쳤다. 전반 9분 뮬리치의 슈팅은 높게 떴고, 제주는 전반 18분 관중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내는 돌파를 슛까지 잇지 못했다. 선제골은 성남이 가져갔다. 주인공은 지난 경기부터 확연히 올라온 폼을 보여준 성남의 '뮬황(황제)' 뮬리치였다. 김남일 감독은 경기 전 기자들과 만나 "저번 경기 뮬리치가 좋았다. 살아났다"라고 활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