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K리그가 2년만에 한국을 찾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와 난타전으로 여름밤을 밝혔다.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K리그와 토트넘 홋스퍼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는 토트넘이 4:3으로 승리했다.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은 멀티골을 넣으며 활약했고, 팀K리그는 FC서울 공격수 일류첸코와 포항 스틸러스 미드필더 오베르단이 골맛을 보면서 명승부를 연출했다. 포항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팀K리그는 4-3-3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울산 HD 호랑이의 골키퍼 조현우가 골문을 지키는 가운데, 서울 최준, 전북 현대 모터즈 박진섭, 김천 상무 박승욱, 울산 이명재가 포백을 구성했다. 대전하나시티즌 윤도영과 광주FC 정호영, 김천 이동경이 허리를 꾸렸고, 강원FC 양민혁과 전북 이승우, 울산 주민규가 최전방에서 공격을 이끌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골키퍼로 출전했고, 포백은 벤데이비스, 제이미 돈리, 에메르송, 페드로 포로가 섰다. 아치 그레이, 파페 사르가 3선을, 손흥민과 루카스 베리발, 브레넌 존슨이 2선 미드필더로 출전했고 데얀 쿨루셉스키가 원톱을 맡았다. 전반은 토트넘의 주도였
올스타전은 늘 즐겁다. 이겨서 더 그랬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팀 K리그가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머쥐었다. 팀 K리그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을 펼쳐졌다. 팀 K리그가 광주 이순민의 93분에 터진 극장골에 힘입어 3:2로 승리했다. 팀 K리그는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대전 이창근이 골문을 지켰고, 수원 이기제, 울산 김영권, 전북 정태욱, 울산 설영우가 백4를 형성했다. 전북 백승호, 강원 한국영, 대전 배준호가 중원을 구성했으며 수원FC 이승우, 울산 주민규, 서울 나상호가 최전방 3톱으로 출격했다. 아틀레티코는 5-3-2 로 맞섰다. 이보 그르비치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스테판 사비치, 악셀 비첼, 마리오 에르모소, 사무엘 리누가 백5를 구축했다. 코케, 로드리고 데폴, 르마르가 중원에 배치됐으며 앙투안 그리즈만과 알바로 모라타가 투톱으로 호흡을 맞췄다. 경기 초반 아틀레티코가 팀 K리그를 몰아붙였다. 전반 2분 데 폴의 중거리 슛이 이창근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6분 데 폴이 팀 K리그 수비진을 허문 패스가 모라타에게 향
팀 K리그가 6만 4천여 명의 관중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프리미어리그 명문 구단 토트넘 상대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다. 13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진 ‘쿠팡플레이 시리즈’ 팀 K리그와 토트넘 홋스퍼의 친선경기에서 팀 K리그는 전반 무승부의 접전을 이어가지 못하고 토트넘에 3:6으로 패했다. K리그 올스타는 K리그1 각 팀에서 2명씩 차출한 선수로 구성됐다. 울산은 조현우(GK)와 아마노(MF), 전북은 백승호(MF)와 김진수(DF), 포항은 신진호(MF)와 박승욱(DF), 제주는 주민규(FW)와 제르소(MF), 인천은 이명주(MF)와 김동민(DF), 수원 FC는 라스(FW)와 이승우(MF), 대구는 김진혁(DF)과 정태욱(DF), 강원은 양현준(MF)과 김대원(MF), 서울은 팔로세비치(MF)와 조영욱(MF), 김천은 조규성(FW)과 권창훈(MF), 수원은 불투이스(DF)와 이기제(DF) 성남은 김영광(GK)과 김지수(DF)가 합류했다. 전반 스타팅 라인업의 후방은 조현우 골키퍼와 김진수-불투이스-정태욱-박승욱의 포백으로 구성됐다. 미드필더 중앙은 백승호와 팔로세비치가 맡았고, 좌우 측면은 김대원과 권창훈이 나섰다.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