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는 26일 NH농협은행 경남본부, NC 다이노스와 함께 사천시 서포면 일대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촌일손돕기는 정대웅 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윤환 농협사천시지부장, 황일현 서포농협조합장이 참석했다. 경남FC에 따르면, 이번 일손돕기는 경남FC, NH농협은행, NC 다이노스가 지난 2020년 지역사회발전 기여 및 기업의 공익적 역할 강화를 위해 협약한 ‘아름다운 동행’의 4년째 이행이다. 올해도 세 개 기관의 임직원 50여 명이 일손부족으로 힘들어 하는 경상남도의 농촌을 찾아 마늘쫑 뽑기, 호박심기, 제초작업 등을 함께했다. 앞서 경남FC 지현철 대표이사, NH농협은행 조근수 경남본부장, NC 다이노스 이진만 대표이사는 아름다운 동행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하여 한마음으로 함께하는 농촌일손돕기를 통한 사회공헌활동 이행에 뜻을 모았다. 이진만 대표이사는 이날 “NC 다이노스가 농촌일손돕기에 직접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면서 “앞으로 경남도민의 열렬한 응원에 힘을 내어 멋진 경기로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근수 본부장은 같
안양과 김포가 시즌 초반 K리그2 선두 그룹에서의 주도권 다툼을 벌인다. 22일 오후 1시 30분 안양 종합운동장에서는 ‘하나원큐 K리그2 2023’ 9라운드 FC 안양과 김포 FC의 경기가 펼쳐진다. 양 팀의 올 시즌 첫 만남이다. 말 그대로 2023시즌 K리그2 강팀들의 맞대결이다. 지난 시즌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올라갔던 안양은 올 시즌도 리그 4위(4승 2무 1패)를 기록하며 순항중이다. 8라운드 경남전 패배 전까지 무패를 달렸다. 이에 맞서는 김포 역시 만만치 않다. 개막 후 7경기 연속 무패(4승 3무)를 질주 중이고, 최근 2연승이다. FA컵에서는 FC 서울을 잡고 16강에 올라가면서 자신감도 얻은 상태다. 양 팀의 통산 맞대결 성적은 안양이 앞선다. 안양은 지난 시즌 김포와 4차례 맞대결(3승 1무)을 펼쳤고, 단 한 번도 상대의 승리를 허용하지 않았다. 올 시즌 리그에서의 화력도 막강하다. 팀 득점 리그 1위(8경기 14골)로 상위 순위의 팀들(경남, 김천, 김포)보다도 앞서 있다. 시즌 초반 5경기 5골을 기록했던 조나탄은 팀을 떠났지만, 그 빈 자리는 신성 박재용이 대체했다. 2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했고, 6라운드에
'하나원큐 K리그2 2023' 5라운드김천 상무 대 경남 FC(2023년 4월 2일)
경남FC가 지현철(65) 전 경남도체육회 사무처장을 제12대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경남FC는 29일 오전 11시 구단 서포티움에서 78회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지현철 대표이사를 만장일치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 대표이사는 행정 관료 출신으로 경남도 공보관, 감사관과 양산시 부시장 등을 거쳤고, 지난 2017년 통합 경남도체육회 2대 사무처장을 지냈다. 공무 경험을 두루 갖춘 인사라는 것이 경남FC의 설명이다. 지 대표이사의 가장 큰 장점은 행정 경험과 더불어 도체육회를 이끈 경험이 있어 전문성과 조직 안정을 동시에 꾀할 수 있다는 점이다. 지현철 신임 대표이사는 이날 "경남FC 정상화를 끌어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라며 "K리그1 승격과 재정 안정화를 목표로 팬과 도민들이 찾아주고 사랑받는 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FC가 브라질 측면공격수 미란징야(25)를 영입했다고 22일 밝혔다. 경남은 이로써 글레이손, 카스트로, 미란징야 등으로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 1999년생인 미란징야는 지난 2018년 오에스치 소속으로 브라질 무대에서 데뷔했다. 신장은 178㎝로 오른발을 사용하지만 전 소속팀에서는 주로 왼쪽 측면 공격수로 나서며 반대발 윙어로 활약했다. 경남FC에 따르면, 미란징야가 본격적으로 브라질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낸 시기는 2021년부터다. 마링가, 피게이렌세, 론드리나 등 브라질 주리그와 세리에B 등에서 꾸준히 경기에 나선 미란징야는 63경기에 나와 7골을 터트렸다. 세리에B에서는 교체 출전 등으로 20경기를 소화하기도 했다. 경남FC는 보도자료를 통해 "(미란징야는) 많은 활동량으로 적극적인 수비 가담도 하는 선수로, 브라질 무대에서 프리킥과 코너킥 등을 전담한 키커로 나선 바 있다"라면서 "브라질 선수 특유의 유연성과 스피드를 바탕으로 측면에서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미란징야는 "새로운 출발 무대로 K리그를 밝을 수 있게 해준 경남FC 구단에 감사한다"라며 &quo
'하나원큐 K리그2 2023' 4라운드 부천FC1995 대 안산 그리너스 FC(2023년 3월 18일)
'하나원큐 K리그2 2023' 4라운드 FC 안양 대 성남 FC(2023년 3월 19일)
'하나원큐 K리그2 2023' 3라운드 성남 FC 대 충남아산 FC(2023년 3월 12일)
'하나원큐 K리그2 2023' 3라운드 충북청주 FC 대 부산 아이파크(2023년 3월 11일)
'하나원큐 K리그1 2023' 김포 FC 대 천안시티 FC(2023년 3월 5일)